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온 이유 [여유증 수술 5주차 후기] (여유증)
환자 기본정보
연령: 33세 / 키: 175cm / 몸무게: 87kg
수술을 결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티셔츠 한 장만 입으면 민망할 정도로 가슴이 나왔습니다. 니플패치를 붙이고 티셔츠를 두 장 겹쳐 입어도 가슴이 나온 걸 숨길 수 없었고, 그게 오랫동안 콤플렉스였습니다. 그러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접하게 되었고,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에 거주하시는데, 서울 병원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부산 소재 병원에서 초음파로 2A~B등급 진단을 받았는데, 제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이 적지 않았습니다. 망설이던 중 하이스트를 알게 되어 전화로 문의했더니, 왕복 교통비를 고려해도 훨씬 합리적인 수술비를 안내받아 바로 예약했습니다. 거리가 멀어도 후기가 많고 정보가 풍부한 병원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부담은 없었나요?
실장님께서 먼저 부산에서 두 번 올라오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점을 알아차리시고, 당일 검사와 수술을 오전 중에 모두 진행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해 주셨습니다. 수술 전날 서울로 이동해서 다음 날 오전 9시에 병원에 도착, 몇 가지 검사 후 10시에 수술을 시작했고 오후 3시경 퇴원했습니다. 병원측에서 먼저 배려해주신 덕분에 시간도 많이 아낄 수 있었습니다.
수술 당일 과정과 통증은 어떠셨나요?
마취가 잘 되었는지 수술 과정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회복실에서 깨어났을 때 통증은 없었고, 마취로 인해 목의 칼칼한 느낌만 있었습니다. 수술 다음 날 가슴에 물이 고인 느낌이 들어 실장님께 문의했더니 며칠 지나면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사라진다고 하셨고, 실제로 그냥 지내다 보니 사라졌습니다.
회복 과정은 어떠셨나요?
압박복을 4주 내내 착용해야 했는데, 처음 1주일은 겨드랑이 부위가 쓸리듯이 아파서 꽤 고생했습니다. 그 외에 큰 불편함은 없었고, 5주차인 지금은 압박복에서도 해방되었습니다. 지금은 수술 전에는 엄두도 못 냈던 니트 종류만 입고 다닐 정도로 결과에 만족합니다.
수술을 고민 중인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지방에 거주하신다고 해서 무조건 가까운 병원을 찾기보다, 후기가 많고 정보가 풍부한 병원을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실비보험도 미용 목적 항목 외 비용의 80% 정도를 환급받아 금전적 부담도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너무 오래 미루지 마시고 먼저 상담부터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